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역경제특보에 임명됐다.
이 전 행전관은 이재명 대선후보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후보 직속 총괄특보단 소속으로 전주지역의 지역경제와 관련해 자문 및 정책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 전 행전관의 지역경제특보 임명은 노무현재단 전북위원회 초대 사무처장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 전라북도 정무특별보좌관(2급)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경험과 경력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행정관은 "이재명 후보 직속 지역경제특보에 임명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후보께 전달하고 하루빨리 일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은 노무현재단 전북위원회 초대 사무처장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 전라북도 정무특보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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