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은 “2022년은 새로운 일상, 혁신과 도약의 행복 도시 동해를 실현하겠다고”고 31일 밝혔다.
심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겨울의 혹독한 추위 없이 거저 오는 봄은 없다”며 “참여와 공감, 도약과 성장, 나눔과 포용, 창의와 혁신, 그리고 안전과 균형을 이루는 정책의 성과가 시민들의 삶 속에서 피부로 느끼는 변화로 체감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코로나와의 기나긴 전쟁에서도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무릉별유천지’ 화마의 아픔을 극복해낸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건 등 민선 7기에 야심차게 추진해온 5대 권역별 관광지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라고 전했다.
심 시장은 “희망이나 기회는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계획하고 준비하며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우리가 계획하고 추진해 완성한 성과와 2022년에 추진할 새로운 사업들이 '시민의 소득이 늘어나는 동해, 시민의 삶이 행복한 동해'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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