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그동안 택시를 호출할 때 받아오던 택시 호출비를 전면 무료화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월군 법인택시와 개인택시지부는 군민들에게 부담해 오던 택시호출비를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전면 무료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영월군 택시업계는 '영월콜택시' 어플리케이션도 출시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택시 호출비를 무료로 운영하기로 결정해준 택시업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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