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연풍길 조성사업' 프로젝트 부문 선정
경기 파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2021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일반공모에서 ‘EBS연풍길 조성사업’이 프로젝트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EBS연풍길 조성사업은 파주읍 연풍리의 이름을 되찾고 도시브랜딩을 심볼과 로고를 통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EBS와의 협업으로 기본 가이드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주민을 위한 전시공예가들의 활동 등을 담아 새로운 주요 거점시설을 조성해 EBS의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융합한 도시를 재생하는데 집중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연풍의 이름을 되찾아 활기찬 연풍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2008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한 공공디자인 분야 대표 공모전이다.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역할과 인식을 넓히고 모범사례 확산을 통해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증대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파주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초과달성 기록
경기 파주시의 희망2022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27일만에 103.9℃를 기록,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은 지난 1일 시작돼 이날 현재 목표치 9억 4000만원을 초과 한 9억 7600만원을 기록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씩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 수은주도 1℃씩 상승한다.
희망2022나눔캠페인이 시작되면서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업들과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모금 외에 기탁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시에 전달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했으며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 개선비 등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이 시기에 많은 단체와 개인들이 동참하여 모금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한분 한분 나누어 주신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서 모두가 행복한 복지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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