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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일상감사·계약심사로 6억 3000만 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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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일상감사·계약심사로 6억 3000만 원 절감

예산 집행의 건정성·효율성↑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올 한 해 동안 각종 사업 발주 전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원가심사)를 통해 6억 3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올해 199건의 사업에 대한 일상감사와 토목‧건축‧전기 등 계약심사 협업팀 운영을 통해 공사 30건, 설계변경 10건, 용역 21건, 물품 28건 등 총 89건의 발주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한 결과 요청금액 408억 원 중 6억 3000만 원을 절감하며 예산 집행의 건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야경. ⓒ동해시

이 수치는 공사 3억 원, 용역 7000만 원, 물품 2000만 원 이하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 실적으로, 동해 청소년체육문화센터 등 대형 사업장에 대한 강원도 계약심사 절감액을 더하면 계약심사 효과는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해시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계약심사를 통해 절감한 예산액은 84억 원으로, 시 예산 집행 및 재정건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직원 업무 연찬 및 교육 등의 방법으로 계약심사 사례 등을 전파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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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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