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승수 전주시장 "사람과 생태, 문화는 전주의 가장 중요한 가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승수 전주시장 "사람과 생태, 문화는 전주의 가장 중요한 가치"

[인터뷰] "2022년은 전주다움으로 더 좋은 전주의 미래 열 것"

▲김승수 전주시장  ⓒ프레시안

전주시는 올 한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연대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온 힘을 다했다. 특히나 주력한 부분은 미래세대를 위한 더 큰 전주를 만들기 위한시정에 더욱 진력했다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역대 최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인 ‘덕진권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부 공모에 전국 최초로 선정되고, 대한민국을 대표해 전세계에 한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결실을 이뤄냈다.

'전주다움으로 더 좋은 전주의 미래 열겠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힘들었지만 시민들과 함께 연대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온 힘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덕분에 역대 최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인 덕진권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부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새해를 열어가는 큰 힘이 될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에도 선정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2021년 괄목할 만한 전주의 변화와 성과로는 '도서관의 변화와 혁신'을 손꼽았다. 

김 시장은 "숲속시집도서관, 여행자도서관, 글 쓰는 도서관에 이어 새해에는 연화정 검이불루 도서관, 서학예술마을 도서관, 제2의 여행자도서관이 문을 열고, 금암도서관, 인후도서관, 송천도서관은 품격있는 책놀이터로 재개관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의 공간을 최상으로 만들면 시민 누구나 최상의 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그것이 공공의 힘이고 문화의 힘일 것"이라며 "평등하게 누리는 문화의 힘, 그것이 바로 공공기관이 존재하는 이유이자 의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2022년은 변화의 파도가 몰아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전주시는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불가능한 것을 꿈꾸는 상상력과 도전하는 용기, 혼자가 아닌 연대의 힘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사람과 생태, 그리고 문화는 전주라는 도시의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전주의 정체성인 전주다움을 나타내는 상징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혼자가 아닌 끈끈한 연대의 힘으로 전주사람이라는 자부심과 전주에 산다는 것의 뿌듯함을 느끼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