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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전동호 前 전남도 건설국장 홍조근정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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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전동호 前 전남도 건설국장 홍조근정훈장 수상

전동호 전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이 공직 생활 중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

▲전동호 전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명예퇴직한 전동호 전 국장이 문 대통령이 수여하는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전동호 전 국장은 2019년 5월에도 재해 예방·복구 등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전동호 전 국장은 지난 10월 30년 공직생활의 경륜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실 자문위원으로 임명돼 공직 분야 주요 현안 자문과 지방인구 감소·고령화 대응 정책 등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공무원 재직 기간 중에는 도로, 철도, 항공망, 해상교량 등 전남지역 주요 SOC 확충에 매진했다.

또한 정년을 2년 앞두고 받은 명예퇴직 수당 중 2천만원을 전남도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하기도 했다.

전동호 전 국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지역경제개발 특별위원장, 전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내년 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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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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