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주식회사 토지와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엑스포 입장권 구매식을 가졌다.
28일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엑스포조직위 사무실에서 진행된 구매식에서는 주식회사 토지 차희정 대표와 엑스포조직위원회 신창열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2000매(1200만원 상당)를 구매하고 엑스포 성공을 기원했다.
차 대표는 “여성기업으로 하동세계차엑스포라는 국제적인 행사에 입장권 구매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 사무처장은 “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입장권 구매 및 엑스포 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엑스포를 만들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통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구매한 예매 입장권 소지자는 13개 시·군 27개소 입장권 5%~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는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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