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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0명대 확진세로 감소...감염재생산지수는 1.16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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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0명대 확진세로 감소...감염재생산지수는 1.16 기록

신규 감염원은 추가로 확인, 사망 사례 지속되면서 누계 268명으로 증가

최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200명대로 내려왔으나 감염재생산지수는 여전히 1을 넘어서고 있다.

부산시는 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7명(2만4024~2만4260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부산시청 등대광장 임시선별검사소. ⓒ부산시

주요 감염원별로 보면 요양병원 관련 7명, 목욕탕 3명, 초등학교 4명 등이 연쇄감염됐다.

금정구 소재 초등학교의 경우 지난 25일 학생 1명이 확진된 후 학생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은 동일한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하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7명 증가해 누계 268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90대 1명, 80대 4명, 60대 2명으로, 5명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최근 부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숫자는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감염재생산지수는 1.16으로 여전히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여전히 60대 이상 연령대와 학생층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시고 꼭 필요한 활동 외에는 가급적 집에 머물러 주시기 바란다. 또한 3차 접종을 비롯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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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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