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는 2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40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용자는 올해 창원시 신규 소방공무원 합격자 111명 가운데 지난 9월께에 중앙소방학교에서 15주간 교육을 받은 40명이다.
이날 임용식은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날 축하 인사말을 통해 "처음에 임용되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임용된 박승혁 소방사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책무와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소방공무원은 각 관서에서 4주간 실습 후 일선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창원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소방대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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