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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영랑호수윗길 편의시설물 추가 설치

포토존, 몽돌의자 등 이용자 편의시설 대폭 확충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영랑호수윗길’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속초시는 북부권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영랑호수윗길’은 침체되어 있는 영랑호 북부권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영랑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관광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성하여 지난 11월 13일 시민에 개방했다.

▲속초시가 ‘영랑호수윗길’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속초시

시는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관광약자(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등)들도 짧은 시간 안에 호수 한가운데 있는 원형광장에서 백두대간 능선 해넘이와 함께 호수에 담긴 또 하나의 설악산을 감상할 수 있어 속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개방된 지 2개월이 지나지 않았지만 그동안 ‘영랑호수윗길’을 방문한 이용객은 11만 명 이상으로, 속초시는 시민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비 4150만원을 투입해 원형광장에서 동해바다 방면을 바라보는 포토존 1개소와 몽돌 의자 13개소 등 시민과 관광객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영랑호 야외학습체험장에도 망원경 2개소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영랑호의 식생 및 철새 등 생태환경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영랑호 만들기에 노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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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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