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어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제주도는 귀어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융자)을 지원하는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귀어업인(희망자 포함) 및 재촌 비어업인으로 사업신청 연도기준 만 65세 이하인 자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자금(융자) 7500만 원을 지원 받게 된다.단, 창업자금은 수산 분야와 어촌 비즈니스 분야, 주택구입은 주택의 매입신축 리모델링로 한정했다.
사업에 참가하려면 도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내년 1월 21일까지 도 수산정책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귀어 귀촌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위해 어업 등의 경영과 주택구입에 필요한 정책자금 지속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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