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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주시장선거 후보에게 전주의 미래를 묻는다 <유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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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주시장선거 후보에게 전주의 미래를 묻는다 <유창희>

프레시안전북본부 송년 특집: 유창희, 전주.완주 상생 발전하는 ’100만 경제특별시‘로...행정절차 간소화와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살맛나는 도시‘로

▲유창희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이재명 경제특보  ⓒ프레시안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해가 마무리되고 있다.

프레시안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22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에 출마 의사를 밝힌 출마예정자들에게 '전주의 현주소와 미래'를 묻는 송년보도특집을 마련한다.

대선 직후에 치러지는 내년 지방선거는 '메타버스 시대에 향후 전북의 미래발전을 책임져야 할 단체장을 뽑는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선거가 아닐 수 없다.

프레시안전북본부는 이같은 관점에서 전라북도의 수도,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들이 어떤 비전과 정책을 갖고 선거에 나서는지 유권자와 함께 미리 살펴본다.

(프레시안은 보도특집을 앞두고 내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후보자들에게 공통의 질문을 던졌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이재명 경제특보를 맡고 있는 유창희 출마예정자는 전주.완주를 상생 발전하는 '100만 경제특별시'로 만들어 ‘돈 버는 도시, 살 맛 나는 전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한다.

-100만 경제 특별시를 만들어 '돈 버는 도시 살 맛 나는 전주'로

프레시안:  현재 전주시가 안고 있는 문제 가운데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유창희: 현재 전주시는 사람을 위한 시민행복 중심지라는 타이틀 아래 사람중심 안전도시, 즐거운 문화도시,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경제도시, 그린도시 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이 행복하고, 문화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는 저 역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쉽게 말해 복지 쪽에 중심을 두다보니 예전부터 계속 정체되고 너무 가라앉은 도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제일 우선적으로 들고요. 

거기에 맞춰 100만 경제 특별시를 만들어 돈 버는 도시 살맛 나는 전주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행정전반에 고착된 연공형 시스템을 성과중심형 시스템으로 바꿀 필요가 있고, 사업집행에 있어서도 기업경영기법을 적용하여 전주시 운영을 더 효율적으로 혁신시킬 것입니다.

-행정절차 간소화와 과감한 규제 개혁으로 '살맛나는 도시'로

프레시안: 전주의 미래를 위해 당장 도입해야 할 제도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유창희: 구태의연함을 벗고, 현재에 맞는 옷을 입을 수 있도록 행정과 규제 개혁을 실행하겠습니다.

첫째, 행정 절차를 간소화 하는 '패스트행정'을 시행하겠습니다.

책임 소재를 다투느라 절차가 늦어지고 시민이 피해 받는 일이 없도록

담당 부서에게 권한과 책임을 주고 현장에서 직접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가, 소상공인은 물론, 행정적 도움이 필요한 모든 전주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간 행정처리로, 살맛 나는 전주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과거에 머물러 있는 규제들은 과감히 개혁하겠습니다.

자연녹지, 구도심, 한옥마을 등 전주시의 개발을 막고 성장을 저해하는 행정적 규제들은

대부분 2000년대 이전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제도와 현실 사이의 괴리감으로 시민들이 피해 받거나, 전주시 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현재의 시대 흐름과 맞지 않는 규제들은 과감하게 개혁하여 시민의 삶에 이익이 되고 도시 성장의 동력이 되는 행정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전주.완주 상생 발전하는 '100만 경제특별시'로

프레시안: 자신의 핵심공약과 다른 후보에 비해 가장 특색있는 공약은 무엇인가?

유창희: 돈 버는 도시, 살맛 나는 전주! 위대한 전주시민과 함께 100만 경제특별시를 만들겠습니다. 전주・완주 권역을 묶어 새로운 개념의 100만 경제특별시를 만들겠습니다. 

2022년부터 시행되는 인접 시군 간의 특별자치단체설치법을 통해,완주군민들의 뜻을 강제하거나, 강요하는 행정통합이 아닌,서로 간의 장점을 살려 상생 발전하는 100만 경제특별시를 만들겠습니다.

전주와 완주가 각각 독립적인 지방자치단체로써 성장함과 동시에, 문화와 관광, 기업활동 등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영역에서는 공동으로 협력하여 성장하는 공동 경제행정권역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기업에 맞는 환경조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며 인구 100만 규모의 경제특별시를 목표로 하고, 전북도를 견인하는 내실 있고 생동감 넘치는 전주를 만들겠습니다.

전주 완주는 문화적으로 하나였기 때문에 문화적 통합을 통해 다양한 기회가 살아 숨쉬는 “메타버스시티”를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제활동의 장을 열고, 관광산업을 접목하여 1억명 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

전주가 가지고 있는 경제적 인프라와 완주가 가지고 있는 넓은 면적의 장점을 살려서 기업유치를 추진하면 최적의 여건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주·완주가 문화적으로 하나였기 때문에, 문화관광분야에서 협업한다면 더 많은 콘텐츠를 제공해 체류형관광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전주를 살아 숨쉬는 '메타버스시티'로 구축

프레시안: 전주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유창희: 나이 서른에 교차로를 창간하고 30년 동안 지역 실물경제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주 경제활동인구의 약 90%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입니다. 전주가 살려면 소상공인과 자영업 하시는 분들의 삶에 변화가 와야 하고 잘 살아야 합니다. 

그들과 전주에서 함께해 온 저 유창희가 그 분들의 고충을 제일 잘 알기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책임지고 싶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주가 살맛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돈 버는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100만 경제 특별시를 만들어 경제. 문화 부흥을 이룩해 내겠습니다.

끝으로 전주의 고유 자산이자 강점인 문화, 관광, 영화, 금융, 농생명산업 등을 메타버스와 결합하여, 다양한 시민들이 메타버스 세계를 '테스트베드'로 삼아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내도록 하여 전주를 '대한민국 4차산업의 메카', '창업도시' 로 만들겠습니다.

유창희가 하면 됩니다. 전주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돈 버는 도시! 살맛 나는 전주를 만들겠습니다.

유창희 전주시장 출마예정자 주요 경력: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이재명 경제특보,

전라북도의회 부의장(전),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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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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