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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올해 시정 10대 뉴스 발표...기업 투자 유치 소식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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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올해 시정 10대 뉴스 발표...기업 투자 유치 소식 높은 관심

이강덕 시장, “제2의 영일만 기적 눈앞, 시민과 함께한 도약의 한 해 ”감사

경북 포항시가 ‘2021년 포항시정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 선발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2,300여명의 시민들이 SNS 등을 통해 선정했다.

’10대 뉴스‘에는 지속 가능한 도시 포항을 위한 다양한 미래 신산업 기업 유치와 혁신 R&D 구축 등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결실들을 비롯해 경제, 관광, 안전 등 시정 성과들이 선정됐다.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관광지도ⓒ포항시 제공

특히, 포항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촬영된 드라마 ‘갯마을차차차’와 관련한 관광상품인 ‘갯차코스’, ‘스탬프투어’가 인기몰이에 나서면서 포항이 ‘코로나블루’를 잊게 해주는 ‘언택트 힐링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뉴스가 단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11월 오픈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워크’가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포항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는 소식이 상위권에 선정됐다.

이어 ‘혁신과 창의’라는 도시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는 세계 최고 IT기업 애플 유치 소식과 다변화된 지역 산업 생태계의 튼튼한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이차전지·바이오·수소·그래핀 등 핵심 신산업 분야 기업 유치 및 첨단 R&D 인프라 구축이 이어지며 최근 5년간 역대 최대 규모인 6조8천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소식 등 포항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뉴스가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와 함께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 출시’ 등 경제 관련 뉴스 역시 시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지진피해 구제지원금 지급으로 흥해체육관 이재민이 1435일 만에 귀가했다는 반가운 소식과 포항시와 포스텍이 세계 바이오산업 중심지 미국 방문을 통해 연구중심 의대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소식 등 지역 현안 사항과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21년 한해는 계속된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시민들의 헌신과 배려 등 높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이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더 큰 도약을 위한 변화의 노력을 지속한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들이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다”며 “다가오는 2022년은 민생 경제 활력과 시민 복지 향상, 도시 환경 개선 등 시정 모든 분야에 전력을 기울여 ‘희망특별시 포항’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가 선정‧발표한 ‘2021년 포항시정 10대뉴스’에는 ▲포항시, ‘갯마을 차차차’ 등 힐링 드라마 촬영지 관광명소로 급부상....스탬프 투어’ 및 ‘갯차투어’ ▲아시아 최대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 워크, 새로운 랜드마크 ▲세계최고 IT기업 애플 유치…혁신·창의 도시 역량 인정받다 ▲지진피해 12만 6,071건 접수… 지원금 지급으로 흥해실내체육관 이재민 1435일 만에 귀가 ▲포항시, 최근 5년간 역대 최대 6조8천억 신산업 투자 유치 ▲6.포항시∙포스텍 세계 바이오산업 중심지 미국 방문…연구중심의대 역점 추진 ▲포항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 이어 에코배터리 포항 캠퍼스 구축 등 ‘제2의 영일만 기적’ 이차전지 산업 순항 ▲포항시 실물카드 없이 간편결제 ‘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 출시 ▲포항시,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탄력 ▲꿈의 신소재 포항 그래핀밸리 박차…세계최초 CVD방식 생산공장 유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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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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