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말과 친해질 수 있는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과 심신을 단련을 위해 추진하는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31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산시는 예산 2억 2050만원을 투입해 980명의 학생들에게 승마체험을 제공한다.
일반학생의 경우 강습비 32만원 중 22만4000원, 장애학생에겐 강습비 42만원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학부모(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해당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이학천 농업축산과장은“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을 단련하길 바라며, 코로나19 대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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