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성탄맞이 라면 나눔 행사

ⓒ전주대

전주대학교가 성탄절을 앞둔 24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성탄절 맞이 사랑라면’전달식을 가졌다.

유학생들의 타국 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지엘바이오코리아  김진환 대표이사가 봉지라면 300박스를 후원했다.

라면은 한국 체류 기간 1년 미만의 한국어 연수 과정의 유학생들에게 성탄절 선물로 전달됐다.

선물을 전달받은 부예(한국어연수, 중국) 학생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한국에 왔지만, 요즘같이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제한이 많은 상황에서 유학 생활을 이어나간다는 것은 너무 힘들고 지친다."며, "이런 어려움 속에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끼게 해준 전주대학교 모든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대학교는 매년 지역사회와 협력해 방과 후 문화아카데미, 호스트패밀리, 유학생 장학금 후원회, 지역병원과 협력 건강관리 등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