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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괴석-무한한 갯벌…서해안-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만족도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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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괴석-무한한 갯벌…서해안-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만족도 '우수'

환경부, 전국 13개 공원 탐방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상위권 선정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가운데 한 곳인 위도 해안. 위도는 대리안산암, 망령봉 응회암, 벌금리층, 딴달래응회암, 유문암과 이들 암석을 꿰뚫고 흘러든 맥암류를 관찰할 수 있다.ⓒ프레시안

전국 13곳의 국가지질공원 가운데 전북에 있는 서해안권과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이 올해 전국 지질공원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전북도는 24일 환경부가 국내 13개 국가지질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라북도 국가지질공원 2개소(서해안권, 진안‧무주)가 모두 8개 항목 가운데 5개 항목에서 상위권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은 전북 고창과 부안지역을 아우르는 520.3㎢의 면적에 격포 채석강과 적벽강, 위도, 고창갯별 등 12개의 지질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은 1154.62㎢ 면적에 마이산과 구봉산, 운일암반일암 등 10개의 지질명소가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서해안권은 명소관리, 정보 유용성, 안내문 이해도 등 3개 항목에서 1위 선정을 비롯하여 종합 만족도와 관계자 친절도에서 2위로 선정됐으며 진안·무주는 해설사 등 관계자 친절도 1위, 안내 문안 이해도 2위를 차지하는 등 전반적으로 탐방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생태 탐방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북도는 "이번 성과는 코로나19의 장기 확산으로 지친 국민들에게 만족스러운 생태·힐링 체험 공간 제공과 ‘생태체험 1번지 전북’ 이미지 각인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꼬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과 전북 서해안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신규 인증 획득과 함께 신규 체험 프로그램 발굴에도 주력해 생태관광 1번지로 도약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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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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