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가 4년 연속 국가 고시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원광대는 24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21년도 제49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시험에서 응시생 43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이 91%를 보인 가운데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4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홍덕기 학과장은 "철저한 방역 관리 아래 학생과 교수진 간의 체계적인 밀착 지도를 바탕으로 4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졸업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맡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취업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에 학과가 신설된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단기간에 교육 과정 및 대학원 운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여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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