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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다수, 최대 매출액 3천억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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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다수, 최대 매출액 3천억 넘겨

제주 삼다수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출시 이래 최대 매출액인 3천억을 넘어섰다.

▲제주 삼다수.ⓒ제주개발공사

제주개발공사는 22일 오후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이뤄진 2021년 성과공유대회에서 매출 3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1998년 3월 국내 첫 출시 이후 11년만인 2009년 1천억원 브랜드로 성장했다. 또한 올해 3천억 돌파는 12년만에 3배가 넘는 성장 수치다.

전체 먹는 샘물 산업 역시 1998년 1120억원에서 올해 1조 2천억 원대로 성장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전체 먹는 샘물 산업 규모가 소폭 하락했으나 제주삼다수는 이와 별개로 상승세를 기록해 약 42.5%(11월 누계)의 전체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언택트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삼다수앱을 통한 직배송 및 페트병 회수 시스템 구축 등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올해 초 친환경 경영 비전인 ‘그린홀 프로세스’ 경영원칙을 선포하며 2025년까지 이산화탄소 50% 절감을 발표했다. 또 6월 처음으로 라벨을 제거한 '제주삼다수 그린'을 출시하고 생수와 다른 음료 제품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국내 먹는 샘물 업계 최초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공인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김정학 사장은 "지난 23년동안 변함없이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매출 3천억원이 갖는 의미보다 이를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높은 품질과 선한 영향력 먹는샘물 산업을 더 성장시키는데 기여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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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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