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정해천)는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이웃사촌의 날을 맞아 ‘2021 오천읍 희망 산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오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23일 양일간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와 함께 직접 산타 복장을 입고, 아동·청소년 및 노인·장애인·다문화세대 등 취약계층 600여 가구에 가전제품, 문구류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의‘마을이 있고 마을을 잇다’ 사업의 일환으로 거점 마을인 죽도동·중앙동의 취약계층에게도 후원물품의 일부가 전달했다.
오염만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이웃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조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 관장은“오천읍과 함께 거점 마을인 죽도동· 중앙동과 함께 하는 행사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이웃사촌이 되는 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해천 오천읍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경제적 여건에서도 사랑과 관심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365일 희망을 주는 산타가 되어 행복한 오천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천읍은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와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과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및 노인인구 세대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이웃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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