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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표심 잡아라" 부산서 민주당 선대위 청년 중심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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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표심 잡아라" 부산서 민주당 선대위 청년 중심 활동 본격화

명칭도 '2030 We:하다' 걸고 청년 정책에 대한 각종 의견 이재명 후보에게 전달 예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의 약세로 꼽히는 2030세대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부산에서 청년들을 선두로하는 선대위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30 선거대책위원회는 23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당 2030 선대위는 ‘2030 We:하다’라는 이름으로 선거에 돌입할 예정이다.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30 선거대책위원회. ⓒ민주당 부산시당

'2030 We:하다' 선대위에는 5명의 상임선대위원장을 필두로 부산 청년 문제에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온 지방의원들과 청년 당원들이 함께한다.

특히 5명의 상임선대위원장에는 소상공인 청년대표 강지백, 청년 정치인 김기탁, 미래문화산업을 이끌 사단법인 한국게임문화협회장 김준영, 청년 암 경험자이자 경력 단절 해소에 앞장서는 서지연, 청년 변호사 이지원으로 선임됐다. 청년대변인으로 이지원 상임선대위원장이 겸임하기로 했다.

선대위는 대선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 및 활동 방향을 발표하고, ‘우리가 간다메(간담회)’, ‘이제, 명 받겠습니다’, ‘이제, 시작합니다’의 프로젝트를 통해 이재명 후보에게 결과물을 전달함으로써 청년들의 정치 효능감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첫 번째 행동으로 부산시 2022년 예산 편성에 맞춰 청년정책을 효과적으로 예비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청년정책 플랫폼 교육을 해줄 것을 교육청에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선대위는 기자회견 후 부산 교육청 방문해 이 같은 뜻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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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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