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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해 역대 최고 수출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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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해 역대 최고 수출 실적 달성

2018년 1억 8200만 불에 이어 3년 만

제주지역 수출 실적이 역대 최고액인 2억 300만 불을 달성했다.

▲.ⓒ제주도청

제주도는 올해 수출 실적이 지난 11월 말 기준 2억 300만 불을 달성해 10년 만에 2억 불대에 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 기록한 1억 8200만 불을 3년 만에 갱신한 성과다.

역대 최고 실적 달성에는 제주 수출 1위 품목인 모노리 식 집적회로가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늘어났고, 북미지역을 비롯한 일본 러시아 등 수출시장 다변화에 따른 1차산품(감귤 월동무 넙치류 소라 등) 수출도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이에 따라 내년에도 급변하는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과 다양한 수출정책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수출상품은 바이어를 직접 발굴해 판매까지 연결하는 디지털 통상 환경 마케팅 추진 등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도내 수출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도 기업 글로벌 역량 강화 유망 성장기업의 자율선택형 해외 진출 패키지 등 단계별(유망 성장 선도)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성과 창출 극대화 및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수출 물류비 지원에 대해선 올해 실시된 선적 전 물류비 지원을 확대하고 현재 항공 해운 운임 상승에 따른 운송비를 산업통상자원부와 타시도 지원 사례를 종합해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도는 이와 함께 기존 지역 산업 마케팅 사업비에서 지원하던 것을 내년에는 해외 수출 물류비 지원을 위해 별도로 해외 수출물류 네크워크 사업비 1억 원을 편성해 도내 27개 기업에 지원한다. 특히 이들 기업에게는 선적-운송-현지통관-보관-배송에 이르기는 해외 수출 물류비를 종합해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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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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