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연일 두자릿수 확진세를 유지하고 있다.
울산시는 23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6517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울주군 7명, 남구 6명, 북구 4명, 중구 2명, 동구 1명 순으로 많았고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서울 확진자 접촉자,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고 1명은 북구에 소재한 교회 관련 확진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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