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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광고 1분 영상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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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광고 1분 영상공모전’ 수상작 발표

기발한 아이디어, 빠르고 트랜디한 소개 영상 선정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Life in 강릉(일상, 여행)’을 주제로 개최한 '강릉광고 1분 영상공모전'의 수상작을 강릉시 공식SNS를 통해 발표했다.

강릉시는 2019년부터 SNS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여 왔는데 1, 2회는 동영상, 포스터, 블로그 등 세가지 분야로 개최했으나, 3회째를 맞은 올해는 동영상 분야만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강릉시는 ‘Life in 강릉(일상, 여행)’을 주제로 개최한 '강릉광고 1분 영상공모전'의 수상작을 강릉시 공식SNS를 통해 발표했다.ⓒ강릉시

이번 ‘강릉광고 1분 영상공모전’은 지난 8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자유롭지 못한 상황 속에서도 강릉에서의 일상이나 여행을 담은 ‘Life in 강릉’을 주제로 ‘강릉’하면 떠오르는 강렬한 작품이 다수 출품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작품성(창의성, 적합성) 완성도, 대중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통해 총 5작품(대상 1, 금상 1, 은상 1, 동상 2)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김민수 님의 ‘강릉설명서’가 수상했고, 이작품은 강릉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트랜디하고 화려한 촬영 기법을 활용한 CF(광고)영상으로 MZ세대뿐만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엔 황승택 님의 ‘강릉아들, 서울엄마’가 선정됐다. 아들의 강릉사랑, 엄마의 아들 사랑을 드라마 형식으로 만든 영상으로 아들은 엄마에게 강릉을 자랑하는 아들에 대한 엄마의 사랑을 재치있게 잘 표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은상은 배유미 님의 ‘강릉이 밀려온다’는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담은 라이브 드로잉 영상이, 동상은 칠공오 팀의 아빠와 아들의 강릉 라이프로 7년차 강릉에서 살아가고 있는 아빠와 아들의 강릉살이 일상, 와이하이 팀의‘새처럼 강릉으로’뮤직비디오 영상이 선정됐다.

올해의 공모전에는 1분 광고 영상공모전답게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기발한 아이디어로 빠르고 트랜디하게 소개한 영상이 주를 이루었으며, 이에 따라 변화된 트랜드에 맞게 시 홍보자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은 강릉시 공식 SNS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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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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