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읍은 지난 12월 1일부터 시작된‘희망2022 나눔캠페인’과 함께 연말연시 지역사회 기부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희망나눔 캠페인에는 장흥읍 주요 기업, 개인, 기관, 사회단체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 총 44개소에서 총 8천 585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장흥초등학교(교장 권은희) 1학년 전교생이 지난 11월 26일 나눔장터(아나바다 알뜰시장) 행사를 통한 수익금 855,45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역사회 기부행렬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장흥읍 해당산단 입주업체 ㈜솔앤바다 대표 이보람은 “지역사회의 선행과 나눔 문화 확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장흥읍을 만드는데 후원금이 쓰이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길현종 장흥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경제적 여건에서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행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 구석구석을 두루 살펴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 가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장흥읍장 길현종)은 2021년 7월 1일 취임 이후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자 발굴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있으며 고액기부(아너소사이어티 발굴) 등을 포함하여 12월 말 현재 까지 총 3억 2천 938만원을 모금하여 기부문화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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