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국에서 520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도에서도 이날 0시 기준 16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21일 천안시 114명, 홍성군 10명, 아산시 8명, 논산시 6명, 계룡시·예산군 각 5명, 보령시 4명, 공주시·금산군 각 3명, 청양군·홍성 기타 각 2명, 당진시 1명 등 총 16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입원 기관을 찾지 못해 병실 협의 중인 확진자는 135명,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9명으로 병실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26명, 선제 검사자 6명, 10대 이하 확진자는 47명, 70대 이상 확진자는 15명으로 확인됐다.
충남도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 6636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 및 방역 강화 조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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