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일상 공간 곳곳에서 연쇄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21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7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643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11명, 남구 7명, 북구 5명, 동구 2명, 울주군 2명 순으로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중구에 소재한 성안제일교회, 2명은 울산열린교회 관련 확진자로 조사됐으며 1명은 남구 친척모임 관련 확진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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