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용인소식] 용인시, 동백지구~서초구 M4455 노선 운행 시작 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용인소식] 용인시, 동백지구~서초구 M4455 노선 운행 시작 등

□ 평일 하루 35회·출퇴근 시간대는 20분 마다 배차

경기 용인시는 20일 기흥구 동백지구에서 서울 서초구를 오가는 M4455번 광역노선 운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백군기 시장이 M버스 개통에 앞서 차량에 탑승한 모습 ⓒ용인시

그러면서 5003번, 5001번 등 서울 강남 방향 광역버스 이용량을 분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지하철 교대역은 서울지하철 2호선과 3호선이 지나는 곳이다.

이 노선은 동백지구 초당역에서 출발해 동백역 3번 출구 등을 거쳐 영동·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향한다.

이후 서초IC를 통해 도심으로 들어서 방배역과 서초역을 지나 교대역까지 운행한다.

버스는 평일 기준 하루 35회 운행될 예정이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약 2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와 동일한 2800원이다.

시는 내년 차량 출고 여건 등을 고려해 노선버스 5대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백군기 시장은 “새로 개통한 M버스 노선으로 서울 방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편입, 환승 연계 노선 개선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관내 수돗물 미공급 지역 17곳 지방상수도 설치 완료

경기 용인시는 원삼·백암면 일대 수돗물 미공급 지역 16개 마을에 지방상수도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수도 인입 공사 현장 모습 ⓒ용인시

그동안 이들 마을 400여 가구는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마을급수시설이나 지하수 등을 이용하면서, 수질 악화나 가뭄 시 물 부족 등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월부터 27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를 공급해왔으며, 현재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은 △원삼면 사암리 중리마을 △백암면 가창리 가곡·내창마을 등 3곳으로 줄어들었다.,

이중 원삼면 사암리 중리마을은 내년 상반기 내 상수도 공급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동의를 받지 못해 상수도 공사를 하지 못한 백암면 2곳 마을에 대해 2300만 원을 들여 염소 투입 장치와 라돈 제거 필터 등 정수시설 설치를 지원하면서, 지하수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관내 전 지역 주민들이 지방상수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공급 지역에 지속적인 공급을 추진하고 상수도 관리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