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기업협업센터(센터장 양희봉)는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와 20일 오후 4시 (재)울산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양희봉 강원대학교 기업협업센터장과 권수용 (재)울산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인재 양성 및 예비 창업가 발굴·육성, 강원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요 현안대응 및 근본 원인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상호 연구·제조장비 및 시설 활용 ▲학생 취업·창업을 위한 공동 지원 ▲캠퍼스 혁신파크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연구내용 및 인적 교류를 위한 포럼 등 행사 추진 등이다.
(재)울산테크노파크는 2003년 설립돼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 전문기술인력 양성, 기술마케팅,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강원대학교는 (재)울산테크노파크의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생 취업률 제고 및 산학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캠퍼스 혁신파크 활성화를 위한 입주기업 발굴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희봉 강원대학교 기업협업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강원대학교와 (재)울산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 역량을 연계해 취업률 제고와 예비 창업가 발굴·육성의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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