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구 군장에너지)가 전북 군산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 등을 고려해 장학금 전달식은 비대면 방식으로 장학금을 장학생이 신청한 계좌로 송금했다.
이번 2차 장학금은 총 7000만원이며 주변지역 학교 및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104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SGC에너지는 12년간 1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9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는 197명의 학생에게 총 1억 3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SGC에너지 박준영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장학금 전달 이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전기요금 보조 사업, 쌀 기탁, 김장 나눔, 연탄 나눔 등의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1일 상업 운전을 개시한 SGC그린파워도 같은 날 총 27명의 학생들에게 1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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