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 단장 김태인) 소속 ‘블루밍’팀이 지난 15일 ‘제58회 무역의 날 및 제5회 강원수출인의 날’을 맞아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블루밍’팀은 ▲남영인(경영 19학번) ▲장민수(국제무역 15학번) ▲김현수(국제무역 18학번) ▲오은선(국제무역 18학번) ▲이소연(영상문화 17학번) 학생 등 5명이 참여했다.
‘블루밍’팀은 춘천시 소재 ‘기능성 자전거 안장’ 개발·생산업체인 ‘휴안’의 전자상거래 활동 및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국내외 박람회 참가, 온라인 수출마케팅 등의 지원활동을 펼쳐, 1억원 이상의 해외수출 실적을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태인 GTEP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협력기업 수출 마케팅의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수행하고 큰 성과를 거두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와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사업)’은 전국 20개 대학에서 무역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무역인재를 집중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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