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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내년 예산안 7100억원 승인…올해 의사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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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내년 예산안 7100억원 승인…올해 의사일정 마무리

▲전북 부안군의회가 16일 제326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갖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부안군의회

전북 부안군의회는 16일 열린 제32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1일간의 2021년도 마지막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4차례의 본회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부안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외 34건의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올해 집행부의 업무현황과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247건을 지적하고 개선토록 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7100억원(일반회계 6755억원, 특별회계 345억원)의 예산안 중 28건의 사업에 22억원을 삭감하고 삭감한 예산은 내부 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해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도록 했다.

이날 김연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안출신 조남철 국수를 통한 문화정책 강화’를 주문했으며 장은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어린이집-유치원 교육부 관리 일원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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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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