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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범죄 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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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범죄 사각지대 없앤다

제주자치경찰위원회가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생 현장 행보에 나섰다.

▲제주자치경찰위원회가 16일 가리시 마을을 방문했다.ⓒ제주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는 16일 블랙박스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이 설치된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서귀포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 경찰관과 가시리장 지역 주민 등 8명이 참석했다.

앞서 제주경찰청은 지난해 블랙박스형 CCTV 설치 사업을 위해 농축협운영협의회으로부터 예산 1천만 원을 지원받아 남원읍 5개 마을 26곳에 CCTV 설치를 마쳤다.

이들 마을에서는 CCTV 설치 후 절도 발생률이 39.2% 감소하는 등 방범 효과가 입증됐다. 이에 따라 올해 서귀포시농축협운영협의회와 서귀포시 예산 6천만 원을 지원받아 도내 100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김용구 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도 치안 현장 및 관계기관 등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듣고 현장 치안행정의 개선점 등 의제를 발굴해 이를 반영한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내년 범죄에 취약한 마을을 중심으로 지방비 2억 원을 지원해 CCTV 25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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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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