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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P 청년일자리사업, 제주 기업⸱청년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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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P 청년일자리사업, 제주 기업⸱청년 날개를 달다

행정안전부와 제주도가 지원하고 제주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 기업과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는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도내기업 278개사를 대상으로 청년 483명을 매칭하고, 이를 통해 채용된 청년 483명 전원에게 고용지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가 추진 중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된 이후 2020년까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182개사를 대상으로 379명을 매칭해 지원한 바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에게는 고용지원금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채용 활용하고 구직중인 청년에게는 새로운 일자리에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지역산업 성장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제주청년들의 안정적 지역정착과 기업 전문 인력 구인난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지역 상생 일자리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부 지원 사항으로는 만18세부터 39세 청년에게 매월 1인당 180만 원을 2년간 지원한다. 또 300만원 범위 내에서 교육 및 컨설팅비를 지원하고 읍⸱면지역과 서귀포시 동지역에 위치한 기업 취업자에게는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2년 이상 계속해서 근무하는 청년에게는 1천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2022년도에는 지역기업의 연구개발(R&D) 분야이 우수한 인재 일자리 지원과 산업단지 내 기업 활성화를 위한 단지 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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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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