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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농산물 택배비 지원- 농업인 부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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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농산물 택배비 지원- 농업인 부담 경감

올해 1억 2000만 원 지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많은 농업인들의 호응을 받으며 올해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동해 수평선 옥수수.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동해시

올해는 190여 농가에 1억 2000만 원의 택배비를 지원해 총 5억 4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농산물 유통비용 부담 경감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택배비 지원사업은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가 농산물 판매 시 농가별 50만 원 한도 내 택배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택배비 지원사업은 내년 1월 동해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시는 사업 개시 전, 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지 등을 통해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농산물 직거래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은 지난 2019년 74개 농가에 3800만 원(자부담 포함)을 지원해 3억 2000만 원의 사업 수익을 올렸으며 2020년에는 130여 농가에 5100만 원(자부담 포함)을 지원해 4억여 원의 판매 수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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