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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식] 고양 대덕생태공원 내 드론비행장 개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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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식] 고양 대덕생태공원 내 드론비행장 개장 등

□활주로·드론탐지관제시설 등 갖춰…120m 상공까지 비행 가능

경기 고양시가 덕양구 덕은동 대덕생태공원에 조성된 고양 대덕 드론비행장을 오는 20일 개장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하는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은 총면적 6020㎡로 조성됐으며 2400㎡(120m×20m) 규모의 활주로와 드론탐지관제시설 등을 갖췄다. 관련 기관의 비행 승인 및 촬영 허가를 받은 7kg 이하 드론을 최대 120m 상공까지 날릴 수 있도록 했다.

▲ 고양대덕드론비행장 활주로 현장 ⓒ고양시

고양대덕비행장 이용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다만, 화·수요일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상시실기시험장과 기업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활용하고, 목·금·토·일요일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드론비행장은 날짜와 시간을 미리 신청해야 하고 동 시간대 비행 가능한 최대 드론 수는 고정익 2대, 회전익 6대로 제한되며 개장일 오전 9시부터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 또는 고양시 통합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은 고양시 미래 항공산업의 전초기지”라며 “향후 시는 대덕드론비행장과 드론앵커센터를 연계해 드론산업 특화 구역을 조성하고, 경기북부 최대의 드론밸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한파 취약계층 겨울나기 물품·난방비 등 지원

경기 고양시가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물품과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고양시, 혹한기 대비 취약계층 지급 키트 ⓒ고양시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및 복지관 등 이용이 어려워져 겨울나기가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예년보다 지원 폭을 넓혔다.

시는 홀몸노인, 거동불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700여 가구에 겨울나기 물품 및 난방비를 이달 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나기 지원 내역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등을 통해 마련된 겨울나기 나눔키트(겨울이불세트, 구리항균마스크)와 난방비(가구당 10만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나기 나눔키트 및 난방비 지원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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