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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삼도서관,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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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삼도서관,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휴관

증축, 리모델링 공사 추진에 따라

동해시 북삼도서관이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휴관에 들어간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북삼도서관의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북삼도서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변모한 동해 발한도서관.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동해시

지난 2000년 개관한 북삼도서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문화시설 확충사업(공공도서관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총사업비 21억 원을 들여 이용자들의 편의도모 및 쾌적한 환경을 위한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시설 개보수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북카페형 자료실,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 개방형 열람공간, 자료실 환경개선, 프로그램실 및 휴게실 개선 등 수요자가 편안한 이용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할 방침이다.

도서관 임시휴관 기간 중에는 개방형 공간조성을 위한 자료실 구획 등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로 인해 발생되는 소음·분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서관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도서관 건물 출입과 이용도 전면 제한된다.

중단되는 업무는 스마트도서관 및 전자책도서관 등 온라인 서비스를 제외한 도서 대출·반납·열람, 상호대차, 이마트예약서비스, 열람실, 디지털자료실 등 모든 오프라인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인근 이도작은도서관이나 무릉작은도서관, 발한도서관을 이용해야 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북삼도서관의 휴관으로 시민 여러분께 많은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며,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개관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임시휴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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