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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 8천408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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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 8천408농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 소득안정 도모 위해 92억 6천만 원 지급

지난해부터 전면 통합 개편으로 기본형과 선택형 공익직불제로 구분돼 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고 있는 ‘기본형 공익직불제’에 대한 전남 여수지역의 대상 농가가 8천408농가로 나타났다.

13일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7월부터 11월 말까지 신청자와 신청농지에 대해 소득 검증 및 적격여부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초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전남 여수시청 변경

따라서 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8천408농가에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92억 6천만 원을 지급키로 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에 쌀‧밭‧조건불리직불제로 지원해왔던 사업이 지난해부터 전면 통합 개편되어 기본형과 선택형 공익직불제로 구분되었으며 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고 있다.

소농 직불금은 농촌에 연속 3년 거주 및 연속 3년 영농종사 등 8가지 지급요건 충족 시 120만 원(정액)을 일괄 지급하며 그 외 면적직불금은 구간별 단가를 적용하여 지급한다.

시는 12월 중순경 4천757농가에 소농직불금 57억 800만 원, 3천651농가에 면적직불금 35억 5천330만 원을 지급하며, 승계 등 추가 지급 대상자는 12월 중순 이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익직불금 지원으로 중‧대규모 농가와 소규모 농가 간 소득 불균형이 완화되고, 환경보전, 식품안전 등 농업인의 역할에 대한 인지도가 확산되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이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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