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립 원덕요양원은 내년 1월 개원을 앞두고 요양원에 입소할 어르신을 상시 모집한다.
입소 대상은 ▲장기요양 1~2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 ▲장기요양 3~5등급 판정을 받으신 어르신 중 등급판정위원회로부터 시설급여가 필요한 것으로 인정받은 어르신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수발이 곤란한 경우 ▲주거환경이 열악해 시설입소가 불가피한 경우 ▲치매 등에 따른 문제행동으로 재가급여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 등이다.
입소 희망자는 삼척시립 원덕요양원에 전화로 입소를 신청하면 된다.
입소 시 구비서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급된 장기요양인정서, 표준장기이용계획서와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진단서, 소견서, 복용 중인 약 처방전, 입소자 주민등록등본 및 주부양자의 가족관계 사실확인서류 등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힘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증진 및 질 높은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립원덕요양원은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원덕읍 산양리에 조성한 요양원으로 연면적 1697m², 지상 3층 규모이다.
건물에는 사무실과 식당,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휴게실, 요양실, 목욕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입소 및 시설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립원덕요양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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