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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출퇴근 현실화...동해남부선 2단계 사업 이달 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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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출퇴근 현실화...동해남부선 2단계 사업 이달 말 개통

일광서 태화강 구간 완성, 부산 도심까지 전동차로 76분만에 도달 가능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이 올해 개통되는 등 영남권 거점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국가철도공단과 국토교통부는 부산~울산 복선전철(동해남부선) 건설 2단계 사업인 부산 일광역에서 울산 태화강역 구간을 이달 말 개통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과 국토교통부는 '부산~울산 복선전철(동해남부선) 건설 2단계 사업인 부산 일광역에서 울산 태화강역 구간을 이달 말 개통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부산 부전역에서 일광역까지 운행 중인 동해선은 울산 태화강역까지 8개역(좌천·월내·서생·남창·망양·덕하·개운포·태화강)이 더 생기게 된다.

총연장 65.7km인 부전역~태화강역 구간은 전동차로 76분이면 도달할 수 있으며 하루 100회 운행할 예정으로, 출·퇴근 시간 배차 간격은 15분이다.

또한 오는 2024년 서울 청량리에서 부전역 구간이 완전 개통되면 최고 250km 속도를 내는 KTX-이음이 투입돼 2시간 50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된다. 청량리역에서 신해운대역까지는 2시간 41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대구~영천, 영천~신경주, 울산~포항 복선전철 연결 사업도 마무리되면서 영남권 거점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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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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