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경남지회가 10일 경남교원총단체연합회 대강당에서 KMTCA 4.0시대역할과 지역산업 신 성장전략 모색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오연 경영기술지도사회장, 양성일 경영기술지도사회 경남지회장, 국민의힘 최고위원 윤영석 의원(양산 갑)을 비롯해 경영기술지도사, 산.학 관계자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총 4개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설상석 창원대 메카트로닉스연구부센터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재제조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김경도 한국첨단기술경영원장은 세계챔피언기업의 컨설팅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박재용 한국경영실무학회장은 제4차산업혁명과 컨설턴트 자세와 역량에 대해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오연 경영기술지도사회장이 컨설팅과 경영기술지도사회 중장기사업 미래전망을 제언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 앞서 윤영석 의원은 기조연설에 나서 국가 그리고 경남산업정책과 중소기업 발전방향에 대해 역설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대 링크(LINC플러스)사업단, 한국경영실무학회, 한국공공정책평가혐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등 후원으로 열렸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1986년에 설립된 지도사회로 현재 1만7000여 명의 경영.기술지도사와 19개 지회를 갖춘 국내 최대의 국가지식서비스기관이다.
당초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운영되었던 지도사회는 2021년 4월 8일께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 독립법 시행으로 그 설립 근거를 법적으로 인정받아 ‘법정단체’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 단체는 4차산업혁명·디지털 경제 등으로 표방되는 미래산업구조에 부응하기 위해 현재 ESG, ICT융복합, 데이터융합 등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기술·이슈를 중소기업 컨설팅에 접목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비롯해 연구 등을 활발히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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