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국내 취업을 원하는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잡 페어(JOB FAIR)를 개최했다.
지난 9일부터 이틀동안 진행된 외국인유학생을 위한 잡 페어에는 국내 대기업, 중견기업 , 도내기업 등이 참여해 기업설명회와 기업 상담 및 컨설팅이 진행됐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전북대학교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잡 페어는 유학생 뿐 아니라 내국인 학생들도 참여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전북대학교 대학원에는 외국인 유학생이 현재 54개국에서 743명(석사과정 390명, 박사과정 346명, 통합과정 7명)의 학생이 석·박사과정에 참여 하고 있다. (※대학알리미 2021년 대학원 외국학생 현황)
이번 잡 페어에는 국내 기업 12개사((카카오 그랜드 X, JW중외제약, ASP홀딩스, 디셈버앤컴퍼니, 쎌바이오텍 등)가 참여해 기업 설명회 및 상담을 진행했고, 특강 '위드코로나 시대 채용트랜드와 취업전략'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전북대학교는 4단계 BK대학원혁신사업을 통해 국내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고학력 외국인 채용을 원하는 기업 간의 구직 및 채용 방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대학원생들을 위한 진로 및 취·창업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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