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7102명의 코로나 19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도에서 9일 0시 기준 20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9일 천안시 74명, 아산시 33명, 당진시 32명, 홍성군 19명, 보령시 16명, 논산시 9명, 계룡시·청양군 각 5명, 서산시 4명, 태안군 3명, 공주시·예산군 각 2명, 아산 기타 2명, 천안 기타 1명, 홍성 기타 1명 등 총 20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입원 기관을 찾지 못해 병실 협의 중인 확진자는 104명,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11명으로 병실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37명, 10대 이하 확진자는 43명, 70대 이상 확진자는 28명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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