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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식생활 안전지수 평가 ‘최우수기관’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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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식생활 안전지수 평가 ‘최우수기관’ 뽑혀

광양시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한 ‘식생활 안전지수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영양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해 정책에 반영·환류하기 위해 3년마다 식생활 안전지수 조사를 실시한다.

▲광양시가 ‘식생활 안전지수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한다ⓒ광양시

시는 평가 분야 전반의 업무 추진 실적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약처는 식품과 관련해 ▲(안전 분야) 점검률, 위반율 등 기호식품·급식 안전관리 수준(12개 지표) ▲(영양 분야) 비만율, 품질인증 실적 등 기호식품·급식 영양관리 수준(9개 지표) ▲(인지·실천 분야) 세 끼 식사 섭취 현황 등 어린이 인지·실천 수준(8개 지표) 등 3개 분야의 29개 세부지표로 지자체별 어린이 식생활 수준을 조사·분석해 ‘식생활 안전지수 실적자료’로 평가했다.

변낙현 식품위생과장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를 바탕으로 식생활 안전과 영양수준 향상을 위해 지도 점검·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식품안전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식품안전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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