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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명 코로나 확진자 전북…'군산'서 '정읍'까지 숫자로 본 전북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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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명 코로나 확진자 전북…'군산'서 '정읍'까지 숫자로 본 전북 코로나

1번 군산→1천번 군산→2천번 군산(해외입국)→3천번 익산→4천번 순창→5천번 전주→6천번 남원→7천번 정읍

ⓒ이하 전북도


전북은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3개월 만에 7000명 확진자 시대를 맞았다.

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께 도내 확진인원이 7004명으로 집계됐다.

전북 7000번 확진자 발생은 정읍(262번)에서 나왔다. 가족인 정읍 237번 확진자와 접촉해 그동안 자가격리 상태에 있던 중 증상이 나타나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북 6000번 확진자는 지난 11월 22일 남원에서 발생했다. 당시 전북 5879번과 접촉한 뒤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전북 5000번은 전주 확진자가 기록했다. 확진일은 지난 10월 25일이다.

4000번은 집단감염군으로부터 나온 확진자이다. 지난 추석 연휴를 직전에 둔 9월 17일 순창의 대안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자이다.

전북 3000번 확진자는 8월 10일 익산에서, 전북 2000번 확진자는 5월 7일 군산(해외입국)에서 각각 발생했다.

1월 20일 발생한 전북 1000번 확진자는 군산의 교회관련 집단감염자이다.



도내 1번 확진자(국내 8번)는 군산에 거주하는 62세 여성으로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의심환자로 분류돼 군산의료원에서 격리치료 중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지만, 이틀 후인 지난해 1월 30일 다시 증상을 보여 익산의 원광대병원에 격리조치됐고, 2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은 첫 확진자에서 1000명까지 1년이 걸린데 이어 1000명~2000명과 2000명~3000명까지는 각각 3개월 정도가 소요됐다.

4000~5000명과 5000~6000명의 각각 한 달 정도가, 6000~7000명은 보름하고 하루가 더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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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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