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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운암뜰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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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운암뜰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 오산시가 운암뜰 스마트시티를 AI(인공지능)과 ICT(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을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 운암뜰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과 오산 운암뜰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 운암뜰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오산시

시는 지난해 12월 15일 현대엔지니어링과 운암뜰을 스마트시티로 개발하기 위한 공동협력을 추진하고자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운암뜰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올해 2월부터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착수해 관계부서 및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은 △세대맞춤형 AI 교육 중점 도시 △ 일거리와 일자리가 풍부한 AI 비즈니스 도시 △ICT 기반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편리하고 유연한 첨단 모빌리티 도시 등을 목표로 다양한 비전과 실행방안을 마스터플랜에 담았다.

특히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창의융합인재교육(AI-STEAM)을 적용해 오산형 공공 및 민간 AI교육 연계 특화 모델을 구축하고, 성공적인 AI기업 유치와 디지털 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서비스 및 인프라 조성을 통해 기업활동을 지원할 것을 제시했다.

또 △비대면 무인 로봇배달 △언택트 스토어 △스마트 리사이클링 △AI 헬스케어 등 미래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쾌적한 도시 및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도심형 트램을 중심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 인프라 구축 등 첨단 교통수단을 도입해 도시 혁신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곽상욱 시장은 “최근 스마트시티에 대한 관심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높아지고 있으므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교육 격차, 교통혼잡, 에너지 부족 등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오산 운암뜰 스마트시티가 민간 제안형 스마트시티의 모범사례로 꼽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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