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장흥군 이회진항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95억 확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장흥군 이회진항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95억 확보”

장흥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서 회진면 이회진항이 최종 선정돼 국비 66억 원, 도비 9억 원, 군비 20억 원 등 총 사업비 95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 2018년 회진 노력항을 시작으로 관산 우산항, 회진 신상·신기항, 대리항, 안양 수문항에 이어 6번째로 회진 이회진항이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장흥군 이회진항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선정”ⓒ장흥군

이번에 해양수산부에서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회진항은 청정 무산(無酸) 해조류를 중심으로 한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열악한 어촌·어항 기반을 정비하고, 해조류복합커뮤니센터를 조성해 해조류(김, 다시마, 꼬시래기, 쇠미역 등)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가을 메밀꽃 경관 조성과 소설가 이청준 「선학동 나그네」의 소설 배경이 되는 선학동에 선학동 문학탐방로를 조성하여 문학쉼터와 휴양시설을 확충하고, 인근에는 갯벌체험로 개설로 바지락 및 꼬막 캐기 등 어촌 체험이 가능한 문화와 관광 분야의 인프라 재정비 사업도 추진한다.

기존의 천년학 리조트는 리모델링과 증축을 통해 해조류복합커뮤니센터, 해조류연구소, 체험학교, 귀어귀촌머물집 조성 등으로 활용 폭을 넓힐 방침이다.

장흥군 해양수산과는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어촌·어항 재생 기반을 구축해 지역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