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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7일 0시 기준 61명 확진

역대 두번째... 학교 등 지역 집단 감염 확산  

코로나19 발생 이후 제주에서 역대 두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나와 방역 당국이 초비상 상황에 들어갔다.

▲제주지역에서 7일 0시 기준 6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프레시안(현창민)

제주 방역 당국은 7일 0시 기준 6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15일 64명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제주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50명대를 넘긴 사례는 지난 8월13일(55명) 8월15일(64명) 8월19일(56명) 8월 20일(52명) 등 네 번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많아진대에는 ‘제주시 중학교’와 연관해 24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 수를 끌어올렸다.

‘제주시 중학교’ 집단 감염은 지난 4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5일 2명 6일 24명으로 확산돼 방역당국은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 ‘제주시 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학생 교사 등을 포함해 총 27명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제주시 교회' 관련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확인됐다. '제주시 교회' 관련 확진자는 지난 2일 1명을 시작으로 4일 1명, 5일 5명, 6일 13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제주시 초등학교 2’관련 확진자도 1명이 격리 중 확진돼 ‘제주시 초등학교 2’ 관련 확진자는 총 41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제주지역 총 누적 확진자는 3920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확진자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내역 확인 출입자 명부 확인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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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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