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계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전순옥)는 최근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도계보금자리(원장 정복희)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고 불편함 없이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도계여성의용소방대는 매월 2회씩 전염병에 취약한 중증장애인이용자들을 위해 시설 내 구석구석 방역· 소독활동을 해왔다.
정복희 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고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 중증장애인이용자들이 독립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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