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 산학협력단은 지난 3일 태백 힐링드림·블랙산타프로젝트컨소시엄(대표 힐링드림협동조합 홍지영)과 블랙산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지역관광 활성화와 사회공헌협력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힐링드림·블랙산타 프로젝트 컨소시엄, 상지대 산학협력단, (사)더슬기로운생활,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박한풍경 등이 참여했다.
힐링드림·블랙산타프로젝트컨소시엄의 대표를 맡고 있는 힐링드림협동조합은 2019년 태백지역 경력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사회적 참여와 기회를 만들고자 설립됐으며 11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된 바 있다.
설립 3년만에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한 힐링드림협동조합은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 등‘블랙산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2021 강원지역 문제해결 플랫폼 의제팀’으로 선정되어 지역 관광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한 가능성을 실현 중이다.
‘블랙산타’는 태백시가 통리에 진행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탄생한 캐릭터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블랙산타 관광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 ▲사회적경제 지원 조직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관광 관련 비즈니스에 대한 기술 및 경험 공유 ▲어플리케이션 내 스토어 입점 및 공동마케팅 등이다.
한편, 상지대 산학협력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인 2021년 강원 SMART관광체험 육성 및 활성화사업을 통해 힐링드림협동조합에 블랙산타 그래놀라 패키지, 폐광지역 팸투어, 한국관광품질인증 등의 기술지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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